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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살인마 정유정이 범행동기에 대해 ‘환생’을 꿈꿨다고 주장했다.

16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3 ·여)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정유정은 피고인 심문에서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하나 분을 풀기 위해 살해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왜 살인을 했냐?’는 질문에 “분노를 풀겠다고 생각 안 했다. 같이 죽을 사람이 필요했고, 마지막으로 제 얘길 들을 사람도 필요했다”라고 답했다.

또 정유정은 “같이 갈 사람이 필요했다”며 “같이 죽으면 환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같이 죽어서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살해 이유를 밝혔다.

정유정은 범행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의 손에서 정유정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만큼 피해자의 저항은 없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41분쯤 중학생으로 위장, 과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20대 피해 여성의 집으로 가 그를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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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성을 잔인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살인마 정유정이 범행동기에 대해 ‘환생’을 꿈꿨다고 주장했다.

16일 부산지법 형사6부(김태업 부장판사)는 살인 및 사체손괴, 절도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유정(23 ·여)의 두 번째 공판기일을 열었다.

이날 정유정은 피고인 심문에서 “공소사실은 모두 인정하나 분을 풀기 위해 살해를 저지른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왜 살인을 했냐?’는 질문에 “분노를 풀겠다고 생각 안 했다. 같이 죽을 사람이 필요했고, 마지막으로 제 얘길 들을 사람도 필요했다”라고 답했다.

또 정유정은 “같이 갈 사람이 필요했다”며 “같이 죽으면 환생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같이 죽어서 엄마, 아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살해 이유를 밝혔다.

정유정은 범행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피해자의 손에서 정유정의 DNA가 검출되지 않은 만큼 피해자의 저항은 없었을 것으로 판단했다.

한편 정유정은 지난 5월 26일 오후 5시 41분쯤 중학생으로 위장, 과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알게된 20대 피해 여성의 집으로 가 그를 살해하고 사체를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