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서의 모친으로 알려진 故 전추월 여사가 19일 95세의 나이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현재 김종서는 상주로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서 모친의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동국대학교일산병원 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1일 오전 11시 30분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김종서는 1987년에 밴드 시나위의 2집 앨범 ‘다운 앤드 업'(Down and Up)으로 데뷔하여 국내 헤비메탈 뮤지션의 1세대로 활동했습니다. 특히 밴드 부활과 시나위에서 초대 보컬리스트로서 활약했습니다.
이후 김종서는 솔로 가수로서의 경력을 쌓아가며 ‘대답 없는 너’, ‘겨울비’, ‘아름다운 구속’ 등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활동으로 그는 음악계에서 자리매김하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이 영화에서의 뛰어난 연기로 많은 이들의 기억에 남았던 지건우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외계+인’ 제작 측은 2부 엔딩크레딧에서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로 지혜롭게 그를 추모했습니다.
배우로서 빛을 발하기도 전에 돌연 비보가 전해져 많은 이들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습니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과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인간과 도사들의 모험을 그린 작품으로 현재도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