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이어보기 (+사진)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심정지로 쓰러진 사람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백 대표는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일은 최근 충남 금산군에 있는 한 식당에서 벌어졌다.
16일 일간스포츠와 연합뉴스는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백종원 대표 미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 대표는 지난 11일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충남 금산군을 방문했다. 당시 방문과 관련해 연합뉴스는 “당시 백 대표는 관광공사와 금산세계인삼축제 특화 먹거리 개발 사업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금산을 방문 중이었다”라고 전했다.
당시 백 대표는 행사장 인근 식당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관광공사 본부장 등과 함께 식사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식당 직원을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표는 주저하지 않고 달려가 119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백 대표의 빠른 대처 덕분에 식당 직원은 의식을 되찾았다.

해당 직원은 이후 119 구급차를 타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쓰러졌던 직원은 식당 주인의 직계 가족으로 일을 도와주러 왔다가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 측은 더본코리아를 통해 백 대표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식당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백 대표가 휘청하다가 쓰러지는 직원의 모습을 보자마자 뛰쳐나와 응급 처치를 시도했다. 빠른 조치를 했기에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었다. 백 대표가 아니었다면 정말 위험했던 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백종원 측은 백 대표가 군대에서 장교로 복무했던 터라 심폐소생술을 기본적으로 알고 있었다. 그래서 긴급 상황에서 적절히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백 대표 측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백 대표가 그런 상황에선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고 했다. (백 대표는) 이후 곧바로 행사장으로 이동해서 할 일을 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