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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몇번 한거야”.. 전청조 과거 제주도 결혼식 영상 공개에 ‘성관계 하는 법’ 질문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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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랑 성관계 하는 법좀”.. 전청조 과거 충격적인 행보들

대한민국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의 재혼 상대로 알려졌던 전청조의 과거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며 이목이 집중됐습니다. 당시 전청조는 결혼식에 신랑으로 등장했지만, 구치소에서 같은 방을 썼던 수감자는 전청조가 남성과 결혼했다고 기억했습니다.

전청조와 구치소에서 오랫동안 같은 방을 썼다는 수감자는 “전청조는 위, 아래 다 여자가 맞다. 안에서도 남자랑 결혼한 거 거진 다 알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전청조의 지인은 “2018년도에 전청조의 결혼식에 갔었다. 전청조가 여자랑 결혼했다”고 밝히기도했는데 제보자마다 전청조가 ‘남자랑 결혼했다’ ‘여자랑 결혼했다’ 의견이 달라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앞서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도 2023년 10월 25일 공개된 영상에서 “전청조가 두 차례에 걸쳐서 결혼했고, 그중 한 차례만 혼인 신고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한편 남현희의 예비신랑 전청조는 과거 트랜스젠더에게 접근해 성관계 방법을 문의했던 것으로 알려지며 충격을 안기기도했습니다.

지난 26일 한 언론 매체는 전청조를 직접 만났다는 트랜스젠더 남성 A씨와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는데 해당 언론사에 따르면 A씨는 2023년 5월 전씨가 처음 접근했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전청조가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를 통해 ‘저희 대표님께서 후원 관련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한다. 혹시 관심 있으면 연락처 남겨주면 연락하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A씨는 “전청조가 ‘여자친구랑 성관계는 어떻게 하냐’는 질문을 던졌다”고 말했는데 이에 A씨는 트렌스젠더들이 사용하는 기구를 알려줬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또한 전씨가 자신에게 투자를 권유하기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수익률은 믿기지 않는 수준이었는데 1000만원을 투자하면 10억으로 불려주겠다는 것이었습니다. 1000만원이 없다고 하자 자기 경호원도 대출받아 돈을 불렸다고 투자를 유도하며 대출 받는 구체적 방법까지 알려줬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A씨가 대출을 받지 못하자 그 뒤로 전청조는 연락을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