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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 나체쇼’에서 파격 노출한 리사, 다 들어난 몸매에 팬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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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선정성 우려를 불러일으켰던 프랑스 카바레 쇼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리사는 5일 인스타그램에 ‘크레이지 호스’ 공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어 “놀라운 경험을 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공연할 사람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연락 달라”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리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K팝 가수 최초로 프랑스 3대 카바레 쇼 중 하나인 ‘크레이즈 호스’ 무대에 올랐다.

공개된 사진에서 리사는 오피스룩 차림으로 서류를 보는가 하면, 아슬아슬한 란제리룩을 입은 채 긴 머리를 휘날리며 섹시한 춤을 추기도 했다.

가슴을 그대로 노출한 다른 여성 출연자들과 달리 상의 탈의는 하지 않았지만, 브라톱에 핫팬츠를 과감히 매치하고 관능적인 공연을 펼쳤다.

‘크레이지 호스’는 전위예술가 알랜 베르나댕이 1951년 기획한 공연으로, 전라 노출 무대 등이 포함되어 노출 수위가 높다. 현지에서도 성 상품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던 만큼, 리사의 출연 소식에 팬들의 우려가 쏟아졌다.

그럼에도 리사는 ‘크레이지 호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블랙핑크 멤버 지수와 로제, 제니도 직접 공연장을 방문해 그를 응원한 바 있다.

한편 리사는 전 세계 부호 2위이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넷째 아들 프레데릭 아르노와 열애설에 휩싸였다.

벌써 수차례 두 사람의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진데 이어 지난 8월에는 리사가 아르노 가족과 함께 이탈리아 여행을 즐겼다는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현재 리사를 비롯한 블랙핑크 멤버들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재계약이 불발됐다는 추측성 보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YG엔터는 “아직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에 있다”라는 입장을 되풀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