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이어보기 (+사진)

개그맨 박수홍이 유재석의 미담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박수홍은 개그면 김경식과 이동우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에 출연해 입담을 뽐낸바 있다.
이날 박수홍은 “(유)재석이는 미친놈이야”라는 다소 격한 말로 유재석에 대해 언급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어 “재석이는 진짜 미친놈이야.. 다른 것보다 축의금을.. 미친놈이야”라고 덧붙이며 유재석이 건넨 축의금 액수에 놀랐다고 전했다.
박수홍은 “‘재석아 너 왜 그랬니’라고 하자 ‘형은 안 그럴 거야?’ 이러더라고”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의 말을 듣던 김경식은 “이 얘기도 참 좋다”라며 두 사람의 우정에 감동하기도 했다.

특히, 박수홍은 유재석이 과거 자신의 월세 보증금까지 도와준 사실을 밝히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월세로 갔으니까 (유재석이) 월세 보증금을 내준다고 하더라. 괜찮다 그랬더니 ‘내가 그러면 안 그럴 거야 형? 편하게 생각해 왜 그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걔(유재석)가 너무 형인거야. 어릴 때 완전 애기였거든. 우리가 운전시키면 운전하고 그랬었는데. 운전을 워낙 좋아했어서.. 언제 이렇게 커 가지고”라고 덧붙이며 유재석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박수홍은 지난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신혼집을 공개하며 유재석이 선물한 세탁기와 건조기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박수홍은 “혼인신고만 하고 결혼식을 못했는데 재석이가 결혼 선물할 거라고 해서 억지로 받았다. 세탁기를 받았다. 받고 보니까 아래위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