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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영화배우 톱스타 이선균의 마약 의혹 사태의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내사를 받는 중인 유명 영화배우가 이선균으로 밝혀지면서, 기업들 마다 빠르게 “이선균 손절”에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선균 마약 의혹 사태가 불거진 2023년 10월 20일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는 이선균, 전혜진 부부를 내세운 “아이러브 ZEM(잼)” 광고를 바로 내렸습니다. “아이러브 ZEM(잼)”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가 아이들을 겨냥한 교육용 콘텐츠 브랜드입니다. 이례적으로 유명 배우 부부를 모델로 선정하며 화제가 되기도했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 교육 콘텐츠인 만큼 마약이라는 단어가 거론된 것 만으로도 치명적인데 특히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브랜드 이미지의 큰 타격이 불가피해 발빠른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이선균·전혜진 부부를 모델로 발탁했고, 아직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태였지만 이선균 마약 의혹 사건이 벌어지면서 아내 전혜진까지 피해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입니다.
단순히 광고만 내리면 끝나는 상황이 아닙니다. 마약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피해 보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이선균을 광고모델로 쓰던 건강기능식품회사의 광고에서도 이선균을 지운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3년전 이선균의 미래를 예측한 무당 재조명

한편 이선균이 마약 혐의로 수사를 받자 과거 이선균의 사주를 풀이한 무속인의 해석이 뒤늦게 화제가됐습니다.
수원에서 활동하는 해당 무속인은 지난 2020년 3월 영화 “기생충”으로 인기를 이어가던 이선균의 사주를 해석한 바 있습니다.
이선균은 1975년 3월 2일생으로 해당 사주를 본 무속인은 심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해당 무속인은 “제가 볼 때 이분, 왜 수갑찬 것이 보이냐”라며 “이 분, 한 번 구설이 있을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자신의 의지가 아니고 타인에 의해서”라며 “왜 갑자기 수갑을 찬 모습이 보이냐”라며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해당 무속인은 “혹시 이 분, 그런 거(마약) 혹시 안 하겠죠”라고 반문했고 또한 “수갑 차는 모습이랑 주사 맞는 것이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이선균 사주에 대한 총평으로 무속인은 “네가 차곡차곡 쌓아 둔 명성을 하루 아침에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거라”라며 “네가 머리 굴린다고 해서 될 것이 아니다. 특히 10월 조심하라”고 말했는데 그러면서도 이 무속인은 “갑자기 이런 기분이 드는 것은 처음이다”라며 자신 또한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이선균은 10월 결국 마약혐의로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