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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프로 보다 높은 ‘1%'” 이선균 술상 값만 천만 원인 1% VIP 룸 단골이란 소식에 모두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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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차기작 및 진행 중인 광고 올스톱 조짐 

마약 혐의로 형사입건된 배우 이선균이 자주 찾던 유흥업소는 “1% 멤버십 룸살롱”였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선균은 해당 룸살롱의 VIP로 밝혀져 충격이 이어졌습니다.

2023년 10월 24일 한 언론 매체는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장소로 지목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G업소’는 ‘텐프로’ 유흥업소가 아닌 멤버십 회원제로 운영되는 룸살롱으로 일반인들은 출입조차 힘든 “1%” 업소로 분류된다”고 밝혔습니다.

그야마로 상위 1%에 속하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해서 생긴 말이며, 유명 운동선수나 연예인, 재계 고위층 인사들이 주고객이라는 것 또한 밝혀졌습니다.

이어 “1%” 업소는 술상값만 3~4인 기준 800만원~1000만원 기준이고, 모델이나 가수 출신, 연예인 지망생들도 상당수인 여종업원이 가져가는 TC가 200만원에 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선균의 회당 출연료는 약 2억원으로 알려지며 단역인 10만원과 2000배 수준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선균에게 천만원은 사실상 큰돈이 아니었던 것입니다.

매체는 “지인의 소개로 ‘G업소’를 알게된 이선균은 A실장(구속)과 친분을 쌓으며 단골이 됐다”라며 “급기야 A실장 서울 자택에서 대마 등을 수차례 투약하는 범죄까지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습니다. 이선균이 마약외에 다른 행동을 했는지는 밝혀진 바 없습니다. 아내인 배우 전혜진과 다정한 모습으로 비춰지며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온 이선균이였기에 충격은 더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A실장이 VIP들과 마약을 투약한다는 제보를 받고 A실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이선균 등의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밝혀졌는데 이에 이선균은 내사 대상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돼 본격적인 수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경찰은 곧 신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해 이선균의 소변 및 모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인데 경찰은 이선균이 대마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선균은 A실장이 자신을 공갈협박해 수억원을 갈취했다며 인천지검에 고소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이선균 등 8명의 마약 사건과 더불어 이선균이 고소한 공갈 사건을 함께 수사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현재 이번 사건과 관련해 ‘재벌 3세’로 잘 알려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35)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과 법정공방을 벌였던 가수 지망생 한서희(28), 방송인 출신 30대 작곡가 정다은 등을 내사 대상으로 조사중입니다.